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철권 통치'가 시작됐다.텐 하흐 감독은 '관리형 지도자'로 유명하다. 훈련의 강도는 차원이 다르고,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한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정책으로 유명하다. 한 번 눈밖에 나는 순간 끝이다.텐 하흐 감독의 첫 행보도 제대로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러'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이 프리시즌을 앞두고 선수 전원에게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프로필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심지어 휴가를 어디에서 보내는 지에 대한 내용도 알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A매치에